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전주 원도심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 전주 쇼핑관광위크'가 추진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함께 진행하는 쇼핑관광위크는 5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 동안 전주국제영화제 '전주라운지'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쇼핑관광위크 이벤트로 ▲전주 원도심 상가(영화의거리, 객사길 소재) 구매영수증 이벤트 ▲전주국제영화제 구매 티켓 이벤트 ▲찾아가는 전북쇼핑트래블라운지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과 전주의 관광 홍보를 위해 행사 기간에 오거리문화광장 일원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전주라운지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5월에 전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원도심 내 다양한 맛집, 멋집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주 원도심 상권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장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