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오는 20일 청년창업가와 청년근로자들의 교육공간으로 이미지가 고착된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센터장 강영재)에서 ‘다시 만나, 봄 청년뜨락’행사를 개최한다.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1층과 뜨락은 김제에서 디저트류를 만들어 판매하는 7개 기업 트윈스테이블(대표 서수인, 쌀소금빵, 휘낭시에), 떡공방리즈유(대표 유안나, 붕어떡절편, 돼지바 설기), 누룽희(대표 성희, 누룽지칩, 프레첼), 피크닉(대표 이소희, 유부초밥, 샌드위치), 오하우스(대표 이향정, 도넛, 꽈배기), 선암리(대표 정지환, 쿠루키, 핸드드립 커피), 더힘찬(두유) (대표 홍창락, 뻥튀기, 인삼식혜) 청년창업가들이 대표 메뉴들을 준비해 디저트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1층 라운지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입구에서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가지고 오는 방문객들에게 치약짜개와 키링을 만들어 지급한다.
2층 공간에서 진행하는 사진 인화 이벤트 역시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방문객들의 소중한 순간을 간직한 사진들을 인화해주며, 추억을 공유하고 소중한 순간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한다.
3층 하늘정원에서는 하늘바라기 쉼터와 공예체험을 진행하며, 총 2종의 공예체험을 3타임 진행한다.
또한 청년 창업가 슬기공방(대표 박슬기, 모루인형 만들기), 꽃이 피었쥬(대표 서수진, LED병 꾸미기)에서 공예체험을 준비했다.
손순미 청년창업팀장은 “오늘을 기점으로 김제청년들이 청년공간 E :DA(이다)를 지나가다 들리는 카페처럼, 때론 불쑥 찾아가도 편한 친구집처럼 이용하기를 바란다”면서 “청년공간 E :DA(이다)는 항상 열린 공간,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공간, 이유없이 와도 좋은 공간임을 많은 시민분들이 알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