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26일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에 따른 지역발전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학수 시장, 류태영 일자리경제국장과 관련 부서장, 중앙상가발전협의회, 새암길‧연지‧우암로‧수성지구 상가번영회, 숙박업‧외식업중앙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도 전국 스포츠대회 현황 설명 △친절 응대를 위한 직원 교육 △숙박업소‧외식업소 적정가격 책정 △위생상태 청결 유지 △공공-민간 상생 방안 △문화·관광·체육도시 정읍시 홍보 등 6건의 주제를 선정해 토의했다.

시는 사전 준비를 위한 대회의 홍보, 관광 성수기를 피한 날짜 조정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어 지역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각 단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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