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정읍시,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 선정
상태바
정읍시,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 선정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4.03.26 2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켜야 할 세계’-‘선감학원의 비밀’-‘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요’

정읍시가 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으로 일반도서 지켜야 할 세계(문경민)’, 청소년 도서 선감학원의 비밀(오혜원)’, 아동도서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요(백혜영)를 선정했다.

2024년 한 권의 책은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상별 가장 높은 투표를 받은 도서가 선정됐다.

일반, 청소년, 아동 각 분야의 한 권의 책은 각자가 가진 올곧은 세계관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통된 의미를 갖고 있다.

시는 선정된 한 권의 책을 도서관, 학교, 공공기관, 카페 등에 배부하고 4월 독서 릴레이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작가 강연(5~10), 청소년·성인 독서캠프(8~9), 작가와의 만남(9), 문학기행(11), 마무리 행사(12) 1년 동안 다양한 형태로 독서운동을 전개해 책 읽기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30일 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2024년 한 권의 책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선포식에서는 샌트아트 공연과 한 권의 책 퀴즈 이벤트, 대상별 한 권의 책 선포와 선포문 낭독, 일반도서의 작가 강연 등이 진행된다.

송현숙 도서관사업소장은 시민이 뽑은 한 권의 책으로 공감하고 연대해 책 읽는 정읍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