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2500만원 투입 상반기 내 시내·시외권 6개 노선 3.3km 정비
정읍시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내 주요 간선도로 아스콘 포장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6억2500만원을 투입해 노면 상태가 불량한 시내·시외권 6개 노선 3.3km의 아스콘 포장 정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내권은 △주천삼거리~정일중학교 1.1km △서부산업도로(연지교~정읍역) 1.0km △정읍남로(시기소방서~호남고) 0.4km △수성동 조곡천1길(버거킹~파리바게뜨) 0.4km △상동 대우드림채~우미타운 0.2km, 시외권은 △입암초~내장IC(군고 2호선) 0.2km가 사업 대상이다.
또한 겨울철 잦은 강설과 호우로 인해 도로 곳곳에 발생한 다량의 맨홀(주변) 파손과 단차 발생으로 도로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구간도 정비 대상이다.
이학수 시장은 “통행이 불편한 노후도로의 기능을 복원시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가적으로 도로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추경예산을 확보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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