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난 20일 정읍시에 2023년 법인카드 사용 적립금 4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 김태석 정읍지점장, 국중만 정읍시청지점장이 참석했다.
적립금은 시와 전북은행이 협약을 통해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1%를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이다.
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3억1710만원의 적립금을 전달받아 시민의 복지 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활용했다.
이학수 시장은 “전북은행이 장학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익 부행장은 “특화된 금융 상품과 다양한 정보 제공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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