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팀 총 34명 선정…펫펨족, 워케이션, 일반여행자의 특별한 전북여행 기대
올해 전북 한 달 여행하기에 지원한 대상자 가운데 모두 34명이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1차 신청자 287명 가운데 ▲펫팸족 1팀 ▲워케이션 2팀 ▲일반여행자 17팀 등 총 20개 팀(3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 달 여행하기는 전북에 장기 체류하면서 여행하기를 원하는 다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숙박비, 체험비, 여행자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가 여행 계획부터 체험, 홍보까지 진행하는 참여자 중심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자는 1일 7만 원 이내 숙박비와 15만 원 이내 체험비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애견 동반 형 시설 정보를 제공해 반려인도 모집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전북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참가자로 선정된 20개 팀은 팀별로 전북의 문화, 음식 등을 체험하고 ‘더 특별한 전북자치도’의 곳곳을 누비며 개인 SNS‧유튜브‧블로그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1차 참여자는 7월 말까지 여행을 마무리해야 한다.
재단은 올해 하반기 2차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상세 모집내용은 추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의 여행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 '#전북한달여행하기' 및 재단 유튜브 채널의 홍보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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