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회장 문상식)와 전주지검 군산지청(지청장 손찬오)이 지난 19일 간담회를 갖고 상반기 중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손찬오 지청장, 장진성 형사2부장, 전다솜 담당검사, 문상식 회장, 범죄 예방위원 등 55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았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로 결의하고 범죄예방 위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와 화합 및 결속을 다졌다.
이날 논의된 상반기 중점사업은 오는 5월 25일 은파 물빛다리광장에서 열릴 초·중·고 마약·도박 범죄예방 청소년 한마음 음악제를 비롯해 변호사·교수·의사 등이 함께하는 청소년 선도 강연, 청소년 법문화 리더쉽 캠프와 체험 학습,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자매결연 등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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