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전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상시 전시해 혁신타운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 한다.
제품은 공모와 도내 지자체 시·군 추천을 통해 34개 기업의 제품이 모집돼 전시 중이며, 품목은 식품, 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에 애로가 많아 판로확대에 대한 지원을 다방면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 및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경제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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