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조합 운영의 공개 좌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좌담회는 각 영농회별로 4회로 나누어 총 10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 운영공개, 2023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2024년 주요사업안내 등 농협사업에 대한 현황보고와 조합원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 등을 홍보하고, 조합원들의 농협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북전주농협의 사업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참석한 조합원들은 북전주농협이 경제사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영농자재백화점, APC 시설, 주유소, 하나로마트&로컬푸드 등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개장 초기부터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고,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각종 환원 및 지원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우광 조합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믿고 성원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각종 사업추진과 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이 잘사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