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옥규)가 오는 4월 13일 제12회 교월동민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0일간 교월동 민의 장 수상자 추천을 접수받는다.
선발대상은 교월동 발전과 화합에 기여,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이며, 동민의 장 시상 부문은 공익장, 애향장, 산업장, 체육장, 효열장 등 총 5개 부문이다.
자격요건은 주민등록상 5년 이상 교월동에 거주한 자 및 교월동을 등록기준지로 두고 있는 자, 교월동 관내 기관, 단체, 기업체에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다.
단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이며, 신청방법은 관내 사회단체장, 기관장, 통장 등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추천서 등 소정의 양식을 갖춰 교월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교월동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엄정한 공적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4월 13일 제12회 교월동민의 날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강옥규 교월동장은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동민을 선발, 격려하고 봉사정신을 나눔으로써 동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동민의 장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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