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방송영상디자인과(학과장 김지애)는 14일 새만금개발공사와 지역이 사랑하는 새만금을 다양하게 보여주기 위해 새만금 홍보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새만금 버디버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공사 홍보IT처 김경일 처장, ㈜리컴나인 김태경 이사, 방송영상디자인과 김지애 학과장 등 7명의 관계자와 방송영상디자인과 2학년 50명의 재학생들이 프로젝트 진행에 앞서 전주비전대 창조관 실습실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김지애 학과장은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2학년 학생들의 실무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기획에서부터 제작까지 전단계를 직접 수행함으로써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지역발전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수 선정작품에 대해서는 새만금개발공사가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제작된 콘텐츠는 하반기부터 새만금개발공사 SNS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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