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의 충분한 영양섭취 및 결식예방을 위해 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 40명에게 13일부터 15일까지‘꿈드림밥상’1차를 전달했다.
총 3차로 나눠 진행하는‘꿈드림밥상’은 청소년이 선호하는 메뉴에 맞춰 불고기, 닭갈비, 탕, 찌개류 등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 위주로 구성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학교에서 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충분한 영양 공급을 위해 다양한 급식 서비스를 지원해 청소년들의 결식이 생기지 않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급식 지원 외에 검정고시 학습지원, 개인상담, 자기계발,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545-0112)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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