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가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사료를 기부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SGC에너지는 지역사회 발전과 동물복지에 대한 높은 사회적 책임감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 매년 사료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보호센터에 입소한 동물들에게 필요한 영양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SGC에너지 사료 기부는 자사의 비전과 가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됨은 물론, 주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 및 동물 복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SGC에너지의 지속적인 도움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동물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사회적 책임감 있는 노력이 지속돼야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루어지며, SGC에너지와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가 함께하는 이 같은 모범사례가 지역사회 발전에 선한 영향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GC에너지 박준영 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물 복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이러한 노력이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에 기여함은 물론, 동물 복지와 지역사회에 더 많은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자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 사료를 전달하게 됐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군산시유기동물보호센터는 2018년부터 (사)리턴(전 도그랜드)에서 대야면 안정마을 내 보호소를 운영 해오고 있으며, 위생적이고 청결한 견사 관리 등 안정적인 보호소 운영과 유기동물 구조·보호를 비롯해 입양에 힘써오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