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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종아리 부종, 유형에 맞는 치료 계획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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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종아리 부종, 유형에 맞는 치료 계획 세워야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4.03.13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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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힐의원 김민정 원장
청담힐의원 김민정 원장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얼굴 뿐 아니라 몸매에 대해서도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형태를 얻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보다 매끈한 하체 라인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옷태와 이상적인 라인을 만들고자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종아리나 허벅지에 부종이 발생하게 되면, 자신이 원하는 라인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몸매를 개선하기 위해선, 부종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부종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유형별로 다른 대처를 해야 한다. 비슷한 부종으로 보일지라도 유형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만약, 높은 하이힐을 자주 신는 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일어서서 일을 하는 등의 습관으로 인해 근육이 발달한 경우가 있으며, 지방이 과도하게 발달한 유형이 있다. 부종이 생긴 부분을 살짝 만졌을 때, 피부가 늘어나는지 여부에 따라 유형을 다르게 평가할 수도 있다.

만약, 근육이 발달한 경우에는 보톡스나 주사를 활용해서 부종을 개선하게 된다. 지방이 심한 부종 유형은 역시 지방분해 주사를 활용하기도 한다.

하이힐 주사와 같은 시술이나 보톡스 등을 활용하면 과도한 수준의 근육을 줄일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지방을 분해해 전체적으로 매끈한 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리가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고 대처한다면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해당 시술적 방법 활용을 위해서는 부작용에 대한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자신에게 안전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체형의 특성을 고려하고 평소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확인해 자신에게 알맞은 시술 방식과 횟수를 정할 필요가 있다.

이렇듯, 전문가의 도움에 따라 정확한 계획에 따라 시술을 진행하면 건강을 지킴과 동시에 체형을 개선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글 : 청담힐의원 김민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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