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관내 음식점의 이용객 편의 증진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시설개선 지원에 나선다. 

군의 이번 지원 사업은 관내 음식점 등에서 현재 사용 중인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는 사업이며, 지원 규모는 업소 당 최대 1000만원으로 총사업비의 70%(최대 700만원)를 지원하고 30%는 영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일반 및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 신고 업소 중 공고일(2024.3.5.) 기준 영업신고일 또는 영업자 지위 승계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하고, 임실군에 주소지를 둔 영업주이다. 

또한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일이 없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5일까지 임실군청 청소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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