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탄소·탈탄소 분야 창업기업 대상, 사업화자금 최대 2500만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도내 저탄소 성장 생태계 저변 확대와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전북 탄소중립 연계 기술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본 사업은 탄소절감 기술개발과 시제품제작 비용,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지원금(최대 2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투자금 매칭프로그램과 네트워킹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저탄소·탈탄소와 관련한 분야로 도내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창업기업이다. 자원순환 친환경 기술,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 이차전지, 저탄소 수소·모빌리티 등 탄소 저감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이며,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ba.kr)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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