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재)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는 지난 8일 장학회 이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결산보고의 건이 상정됐으며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한, 장학생 선발과 관련해 전공을 불문하고 회원사 임·직원 자녀들도 폭넓게 장학지원을 받을 수 있게 지급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종열 이사장은 “전기공사업계의 젊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주신 장학회 임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업계의 후학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는 전기공사업계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2012년에 설립, 현재까지 총 296명의 학생에게 4억1,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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