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현안과제, 꼭 반영해달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전북중소기업회장 채정묵)는 지난 6일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7일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에 방문해 ‘제22대 총선 정책과제’(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를 전달하고 총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채정묵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계는 ▲손성준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사무처장 ▲유충종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사무처장에게 중소기업계 총선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중소기업계는 ▲혁신 ▲균형 ▲공정·상생 ▲활로 ▲민생·협업 등 5대 분야 290개 중소기업정책과제를 마련한 배경을 설명하고, 특히 ▲전북 조선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전북 특장차 산업 고도화 방안 마련 등 ▲전북 기술기반 창업 지원 강화 등을 비롯해 ▲노동개혁, ▲기업승계 및 납품대금연동제 보완, ▲협동조합 공동사업 담함배제, ▲생산성 향상 기반 강화, ▲상생금융지수 도입은 반드시 제22대 국회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정묵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제22대 국회에 중소기업인들이 바라는 건,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기업인들은 더 넓은 경제영토에서 신나게 일할 수 있게 만들어 달라는 것”이라며 “전북 중소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중소기업계 정책과제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공약에 반드시 포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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