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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PEN 장교철 위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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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PEN 장교철 위원장 취임
  • 소장환 기자
  • 승인 2024.03.0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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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학교류와 회원 창작 기반 조성에 힘쓸 터”

국제PEN한국본부 전북지역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전북특별자치도문학관 문예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제6대 이정숙 위원장이 물러나면서 제7대 장교철(사진) 위원장이 새로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과 강성희 국회의원,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오은미 도의원, 이석규 전북예총 회장, 백봉기 전북문인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취임사에서 장교철 신임 위원장은 "국제 교류의 이념이 담겨 있는 우리 단체를 더욱 튼실하게 꾸려가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외국 문학단체와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11월에 베트남 동나이성 문인단체와 상호 교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전북PEN 임원지도 소개됐다. △부회장 이두현 문금옥 김명자 한정순 △사무국장 옥인정 △편집위원장 김미림 △운영위원장 이동환 △기획위원장 이광원 △국제교류위원장 양해완 △대외협력위원장 이은아 △국제통·번역위원장 정항석 △감사 김추리 이해숙 등이다.

장교철 위원장은 1992년 '문예사조'로 등단한 시인으로, 시집 '쓸쓸한 강물'을 냈다. 전북시인협회 사무국장, 전북문협 편집위원장, 전북문학관 상주작가를 역임했으며, 순창군민의장 문화장, 전북시문학상, 전북예총 공로상, 전북문학상, 몽골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이사와 전북문인협회 부회장, 순창문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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