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임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희풍)가 지난 22일 관내 국민 기초 및 차상위계층 세대 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협의체 설립 이래 처음 시행된 가운데 초등학생 1명 30만원, 중학생 6명 50만원 등 총 33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희풍 민간위원장은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넓혀 주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학교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금자 임피면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학생들이 미래에 훌륭한 인재가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피면 지사협은 오는 5월 어버이날 꾸러미 지원, 12월 경로당 꾸러미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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