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권역으로 시험장 확대…시험장소 3월 22일 10시 공고
4월 6일 시험, 5월 9일 합격자 발표
4월 6일 시험, 5월 9일 합격자 발표
오는 4월 치러지는 검정고시에 도내에서는 978명이 응시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부터는 응시자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장을 6개 권역으로 확대해 전주와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 등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초졸 및 장애 응시자는 기존처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를 받았다.
집계 결과 ▲전주 541명 ▲군산 130명 ▲익산 148명 ▲정읍 87명 ▲남원 48명 ▲진안 24명으로 총 지원자 수는 978명이다.
6개 권역별 시험장소는 다음달 22일 10시 공고 예정이고, 시험은 4월 6일 치러진다. 합격자는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합격증서 교부는 응시한 지역의 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수령하거나 우편발송을 희망한 경우 응시원서에 기재된 주소로 일반우편 발송 예정이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6개 권역별 검정고시 시험장 확대 운영은 응시자들의 시험장 접근 편의 제공과 현장중심의 교육행정 서비스 실현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만큼 응시자가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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