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2024년도 명예감찰관 15명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해양경찰청 명예감찰관 운영규칙’에 의해 평소 청렴하고 주변 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직원들로 선발했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시각에서 공직사회를 바라볼 수 있도록 모두 경사 또는 7급 이상의 초급 간부계급으로 구성했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참석한 명예 감찰관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감찰관 역할과 임무 교육, 부안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의견 청취, 최근 비위사건 관련 교육 등을 진행했다.

서영교 부안해경서장은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은기자

이정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