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우체국(국장 김규태)은 24일 생일을 맞이한 다문화가족 30여명을 초청 ‘우체국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생일파티’를 열어 축하하고 즐거운 시간을 같이했다.
이날 김제우체국 직원들은 김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생일파티행사를 통해 문화와 언어가 다른 이 땅에 희망이라는 꿈을 안고 온 다문화 가족 모두가 행복하기를 기원했다.
김규태 국장은 “가족문화는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김제우체국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모임을 자주 가져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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