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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비자연합, 전북 최초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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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비자연합, 전북 최초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 취득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4.02.19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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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무역은 윤리적 소비자 운동, 공정무역 교육 208회, 7531명 진행 등
- 우리동네 페어카페 발굴 프로젝트 추진 등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노력 높게 평가
전북소비자연합 재봉틀기부
전북소비자연합 재봉틀기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장 김보금)는 지난 13일 공정무역 커뮤니티 실천기관 인증을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해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 교육 홍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 산하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 취득은 그동안 공정무역 확산을 위해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꾸준하게 노력해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인증기간은 2024년 2월13일 ~ 2026년 2월 12일까지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 17일 전라북도, 2018년 4월 19일 전주시 공정무역 조례제정에도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공정무역 확산에 기여하고, 2018년부터 나눔공정카페를 운영했다. 

최근까지 ▲공정무역 컨퍼런스(5회) ▲공정무역제품 소비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 추진(28회) ▲공정무역제품 구매 및 판매 ▲공정무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우리동네 페어카페 발굴(13곳) ▲공정 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도민(학생,성인) 교육(208회, 7531명)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 김보금 소장은 “이번 공정무역실천기업 인증 취득을 계기로 공정무역의 가치와 윤리적이고 정의로운 소비가 보장돼야 한다는 인식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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