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영)는 15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이사회는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전계획 보고 △`23년 사업결과·결산 △`24년 사업계획·예산 △도장애인체육회 위임전결 규정 개정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 후 심의 · 의결했다.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오는 18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고 최고의 기량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제2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해 규약의 기관 명칭을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로 변경하는 개정사항을 심의 후 의결했다.
이날 정기 이사회의 의장을 맡은 강경옥 부회장은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올해도 도내 모든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어려움 없이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장애인체육인의 안정적 생계보장을 위한 고용 확대 노력에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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