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NH네트웍스㈜(대표 이근신)은 6일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성산면 소재 꼬마동산어린이집(원장 김길자)은 성금 40만원을, 오식도동 소재 건설기계부품연구원(연구원장 채규남)은 30만원 상당의 쌀을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또 더미들래(대표 김옥래)는 442만원 상당의 모듬 떡 34박스를 옥구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월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광빈)는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설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창석)은 지난 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성금과 군산사랑상품권 등 2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청암산 오토캠핑레저(대표:송희순)에서도 26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대를 옥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 월명라이온스클럽(회장 김태환)은 나운2동에 소재한 ‘행복나눔 공유곳간’에 라면 50상자를 지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