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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자치도,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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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자치도,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시행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4.02.01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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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시행
보증규모 총 1,350억원, 1년간 이차보전 2% 지원

전북지역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포함한 도내 6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3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융증지원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보듬지원, IP 기업지원, ESG(녹색) 기업지원 등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보듬지원은 1000억원 규모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선투자연계보증지원으로 이원화 운영하며, 각각 최대 2000만원, 2억원 이내 한도로 보증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기술집약적 혁신기업(IP기업) 지원은 50억 규모 최대 1억원 이내, ESG 기업지원의 경우 300억 규모로 녹색기업 최대 7000만원, 저탄소 공정 전환 대상 기업 최대 2억원 이내로 보증한도를 운용한다.

대출금리 중 이차보전으로 2%를 도에서 1년간 지원하며, 이는 세 가지 지원 트랙 모두 적용된다.

전북자치도 천세창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은 경제위기 장기화 대응을 위해 긴급 유동성 공급을 강화하고, 2023년도 지원사업의 문제점 개선 및 환류를 통해 도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수요에 맞게 3개 부문으로 세분화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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