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남원서 60대 노숙인 숨진 채 발견…심장질환
상태바
남원서 60대 노숙인 숨진 채 발견…심장질환
  • 한민호 기자
  • 승인 2024.01.15 2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 금지역 교량 인근에서 60대 노숙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 30분께 남원시 금지역 교량 인근에서 A(6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시설 점검 중이던 한국철도공사 직원들은 숨져 있는 A씨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원 확인 결과 A씨는 특정 주거지가 없는 노숙인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고, 그 결과 A씨는 심장질환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이나 타살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