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사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교류의 장이 열렸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우수한 기술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술과 창업 아이템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2024 창업 중심대학 (예비) 창업 Business Renewal’ 캠프를 11일과 12일 이틀동안 개최했다.

군산 에이본호텔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자과 참여했으며,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및 비즈니스모델 구축을 위한 강의가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1대 1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해 크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24년 창업중심대학 사업 설명회와 유관 기관 사업 소개를 통해 최신 창업 트렌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문 멘토링과 창업 교류, 협업 등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를 진행한 창업지원단 최성필 본부장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면서 "이번 캠프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창업의 길에 한걸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정민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자들의 교류의 장인 이번 캠프를 통해 창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전북 권역 내 창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창업사업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는 전북중소벤처기업청과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 전북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가 공동 주관했다.

소장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