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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재경 전북도민회 신년인사회···갑진년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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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재경 전북도민회 신년인사회···갑진년 새로운 도약
  • 이용 기자
  • 승인 2024.01.09 0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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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재경 전북도민회 신년인사회’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운데)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행사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이용기자]
8일 서울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재경 전북도민회 신년인사회’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운데)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행사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이용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인 2024년 새해를 맞아 ‘재경 전북도민회 신년인사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8일 재경 전북도민회는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신년 인사회를 열어 전북 발전을 위한 단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하림그룹 회장인 김홍국 재경전라북도민회장, 이용범 전민일보 회장을 비롯한 전북 출신 언론·경제인과 한덕수 국무총리 및 전북지역 정치인, 도내 14개 지자체장 및 주요 기관장 등이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자치도 출범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도 컸다. 김관영 전북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해 전북은 숱하게 도전했고 적지 않게 성공했다”며 “재경전북도민회가 든든하게 뒷받침해 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북은 1월 18일 특별자치도로 거듭난다”며 “특별한 100년을 향한 첫발을 제대로 내디디도록 이름에 걸맞은 내실을 가지도록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와 함께 진행된 ‘자랑스런 전북인 상’ 시상식에서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신상훈 성균관대 경영학과 특입교수가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날 김 지사는 ‘후한서(後漢書)’를 인용해 “재경도민 여러분, 함께 백년대계를 그리며 도전경성합시다”라고 말했다.

서울=이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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