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어 지역복지 최일선에서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해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연계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이학수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12명과 사회보장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학계 등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위원 27명으로 구성됐다.
읍면동 협의체 위원(당연직 46명, 위촉직 184명) 230명을 포함해 총 269명이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민관 협력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와의 연계 협력으로 사회보장서비스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책임감과 소속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활발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으뜸 정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