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취약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 의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겨울 한파 속에서도 따뜻하게 지내기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북도 14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겨울 의류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총 140가정에게 약 7000만원 상당의 겨울 의류비를 전달했다.

초록우산 구미희 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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