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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연말연시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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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연말연시 소방안전대책 추진
  • 한민호 기자
  • 승인 2023.12.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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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인명피해저감총력

전북소방본부는 내년 1월 12일까지 도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코로나19 이후 회복된 일상 속에 성탄절, 신년행사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서의 화재발생 요인을 없애며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종교, 숙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및 겨울철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실내놀이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와 소방관서장 현장지도,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예방홍보 등이다.

또 전북소방은 내년 1월 2일까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대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소방력 1만 1620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541대 등을 총동원해 특별경계근무도 추진하다.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소방관서장은 1시간 내 현장지휘가 가능하도록 지휘선상 근무를 실시하며, 제야축제 및 해돋이 축제 등 주요행사장에는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소방차 및 소방공무원을 근접배치한다.

전북소방본부 권기현 방호예방과장은 “올해 화재안전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연말연시 기간동안 도내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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