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12일 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운영 성과와 내년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추진계획,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4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이용 횟수 조정 및 후원자 발굴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운영위는 지난 2009년부터 14년간 꾸준히 저금통 모금사업과 장애인복지관 짜장면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또 200만 원의 생활용품 기탁과 1,400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 꾸러미 100개를 전달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나은정 시 복지교육국장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희망의 곳간이다"며 "운영위원분들이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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