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4 09:29 (화)
익산시,문화영향평가 공모전....문체부장관상 수상
상태바
익산시,문화영향평가 공모전....문체부장관상 수상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3.12.07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는 2023년 문화영향평가 심포지엄에서 문화영향평가 공모전 우수사례 지자체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농복합도시의 지역별 특화전략으로 지역에 문화적 가치 확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문화영향평가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각종 계획과 정책을 문화적 관점에서 진단하고 부정적 영향의 방지 및 완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문화적 가치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영향평가 도입 10주년을 계기로 처음 실시됐으며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총 247건의 문화영향평가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2020익산문화도시조성계획과 금마도시재생계획’2개 정책에 대한 문화 영향 평가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6개월간의 평가 기간 동안 시는 지역주민, 문화활동가, 행정이 문화영향평가 연구진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문화적인 관점에서 사업 계획을 갱신했다.

특히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상 지역별 특화전략이 필요하다는 평가 결과를 반영해 주민 5인 이상이 마을의 문제해결을 주도하는 '문화마을 29' 사업을 기획하는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시 전역에 문화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적극적인 환류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문화가 단순한 여가나 오락을 위한 부수적인 영역이 아니라 시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필수요소로 인식하고,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향유 할 수 있는 문화도시 익산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