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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2개마을 산촌생태조성지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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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2개마을 산촌생태조성지 영광
  • 전민일보
  • 승인 2009.04.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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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신덕, 정천면 갈용리 무거 2개 마을dl 산림청의 2010년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산촌생태마을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총사업비 29억 3천만원을 지원 받아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개발과 생활환경개선 등으로 살기 좋은 산촌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선정된 2개 마을은 마을당 14억6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10년 사전설계를 실시하고, 2011?2012년까지 2년간에 걸쳐 마을주변 생활환경 개선사업과 생산기반 조성사업, 산림산촌 체험시설, 고소득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은 산촌지역의 풍부한 산림?휴양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개발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산촌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간 균형발전에 기여하며 주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어 주민 소득과 연결하는 사업이다.
군은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이 농가소득 1천만원의 소득향상을 위해 높은 의욕을 보이고 있는 사업으로서 이번 산림청 평가에도 평가위원과 함께 2개 마을의 보고회 및 현장평가를 같이 참관하여 평가위원에게 군의 산촌마을에 대한 여건, 필요성을 역설하고, 심사위원의 질의에도 답변해주는 열과 성의를 보인바 있어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인상을 받은바 있다.
현재 진안군에서 추진한 산촌마을은 2001년도부터 총사업비 40억원의 들여  백운면 신암리 산촌생태마을을 비롯하여 3개 마을이 이미 조성 완료됐고, 안천면 신괴리 지사마을 등 3개 마을이 총사업비 36억원의 사업비로 사업추진 중에 있다.
군은 이번 2010년 산촌생태마을 선정으로 총 8개의 마을을 보유하게 됐다. 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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