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20일 제5회 공간 정리·수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풍차 결연봉사활동 봉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희망풍차 결연봉사활동 봉사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총 5회, 약 200명의 봉사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희망풍차 결연봉사활동은 매월 적십자 봉사원이 도내 취약계층 1000세대를 직접 방문해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 정리를 통해 수혜자의 정서 안정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수혜자에게 더욱 향상된 정서 안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주완산지구협의회 박현희 회장은 “공간정리 교육에서 익힌 다양한 정리수납 방법을 적용하여 결연 세대가 더욱 좋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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