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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 상지 금속제거술 표준진료지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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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 상지 금속제거술 표준진료지침 개발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3.11.17 0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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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간 진료 격차 해소 기여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 정형외과에서 상지 금속제거술 표준진료지침을 개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표준진료지침이란 의료진간 진료질 격차를 줄이고, 환자에게 적정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질환·수술별 진료 순서와 치료시점, 진료행위 등의 일렬의 과정을 표준화한 것이다.

상지 금속제거술은 외부 충격으로 상지 뼈의 연속성이 소실되어 골절 수술 후, 고정해 두었던 금속을 제거하는 수술로 숙련된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적합한 시기와 방법을 결정해야 각종 합병증 및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정형외과에서는 표준진료지침 개발을 위해 전문의 3인이 국가의 진료지침에 따라 사용 항생제, 복용약물, 재원기간등을 표준화했으며 환자의 이해를 돕기위한 치료계획표도 제공한다.

최정웅 이사장은 "전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환자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현재 복강경담낭절제술, 대상포진, 급성기뇌졸중(혈전용해제 사용) 등의 표준진료지침을 운영하고 있으며, 표준진료지침 개발독려를 위해 개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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