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우산 발전방안’보고, 가입자 중심 발전방향 모색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는 8일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보호와 고객친화적 제도 운영을 위해 ‘2023년 제2차 전북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도내 각 업종을 대표하는 노란우산 가입자 및 소상공인 지원기관 전문가를 포함한 총 11인을 위촉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전북지역 노란우산 고객의 권익보호와 제도개선 등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오늘 위원회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07년에 출범해 16년 만에 소상공인 생활 속 대표 공제로 자리매김 한 노란우산공제의 향후 발전방안으로 ▲안전망 강화 ▲서비스 혁신 ▲복지강화 ▲운영혁신 등 추진전략 및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가입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위촉식에서는 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과 안종욱 ㈜올릭스 대표이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연임해 위촉했고, 기존 9명의 위원도 연임됐다.
박숙영 공동위원장은 “노란우산의 지속적인 공제 운영 및 소상공인 안전망 역할 확립을 위해 신규 가입을 촉진할 수 있는 추가 혜택이 필요하며, 가입자 중심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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