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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숙 전북경찰청장 “현장치안 강화…도민 행복한 일상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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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숙 전북경찰청장 “현장치안 강화…도민 행복한 일상 지킬 것”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3.11.08 0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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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숙 청장, 기자간담회서 “인력 재배치 중심 조직 개편 시행” 강조

 

"도민들의 평온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치안을 강화하겠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7일 전북경찰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장 치안 등 도민들의 안전을 강조했다.

이날 임 청장은 "도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취약지를 중심으로 예방 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기존 추진해오던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내실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범죄 피해자 보호도 더욱 강화하고 도민 중심, 인권 중심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도민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 신속 민감ㅅ하게 반응하는 치안 체계 안착을 위해서도 치안 상황 관리를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청 내 조직 개편안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임 청장은 "도민들의 일상의 행복을 지켜드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치안 서비스도 강화해야 되기 때문에 내근 인력보다는 현장 치안 인력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곁에 있어 도민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치안 수요 맞춤형 인력 재배치를 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또 "조직개편을 통해 112치안종합상황실이 생활안전부로 이관되면 아무래도 범죄 예방과 대응이 치안생활 중심으로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 신설을 통해 예방 순찰과 범죄 분위기 제압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형사들의 업무 과중 등이 우려되는 부분들이 있지만 추후 보완책을 찾아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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