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과 함께 제철농산물 판촉 '제철제맛 과일맛선' 6차 기획전으로 절임 배추를 선정했다.
7일 도에 따르면 이번 품목은 '마이산 절임 배추'로 해발 340m 이상 준고랭지에 위치한 마이산 김치 공장에서 엄격한 위생관리를 거쳐 국산 식염으로 일정함 염도로 절여 만든 김장용 절임배추다.
해당 품목은 도내 청정지역에서 기른 배추로서 자체에서 생성된 단맛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육질 자체가 좋아 씹는 질감이 좋고 단단해 여름까지 아삭한 맛을 유지하는 게 특징이다.
선착순 1500개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북생생장터(freshjb.com)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에서 1인 최대 10개 수량을 26% 할인된 가격(2만5900원)으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주문 건은 각각의 김장시기에 맞춰 선택한 지정일에 따라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무료 배송할 예정이다.
본 할인에 더해 전북은행 카드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10% 추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원식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제철제맛 과일맛선 기획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내년에도 소비자의 선호에 맞춰 더욱 다양한 전라북도의 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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