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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사업 정상화 위한 도민들의 외침, 국회에서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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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사업 정상화 위한 도민들의 외침, 국회에서 울려 퍼진다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11.07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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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길 기원하는 도민들의 외침이 국회의사당 앞마당에 울려퍼진다.

7일 전북도의회 새만금대응단(단장 국주영은)과 전북인비상대책회의(상임대표 윤석정)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 본관 앞에서 '새만금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총궐기대회'를 열고 부당한 예산 삭감 및 새만금 사업 정상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북인 총궐기대회는 전북도의회를 비롯해 전북인비상대책회의와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경기·인천 전북도민총연합회, 재경 전북인 14개 시·군 비상회의가 공동 주최하며, 전북도민은 물론이고 출향 전북인들의 호응에 힘입어 최소 5000여명이 상경해 힘을 보탤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온라인 참여 폭도 넓혔다. 단체는 도의회 유투브 채널인 '어썸전북'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김정기 위원장과 윤석정 상임대표는 "이번 총궐기대회는 빼앗긴 전북의 몫을 되찾고 전북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대정부 투쟁이다"며 "14개 시·군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북인의 참여 호응도가 높아 전북인의 기상으로 기필코 새만금 사업 정상화를 실현 시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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