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월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8월 착수해 6개월간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는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을 비롯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7명, 각 실과소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배경 및 현황 ▶아동친화 환경분석 ▶아동친화도시 조성목표 및 전략과제 등이 포함됐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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