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남원용담골추어탕(대표 서재규)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전달하고자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남원용담골추어탕은 맛, 위생, 시설,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에서 평가점수 85점 이상을 획득해 군산시가 선정한 대표 맛집으로 명성을 올린 바 있다.
서재규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나누고 싶어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따뜻한 추어탕과 더불어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는 매월 3만원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에 부착해주는 명패로 지난 2010년 캠페인 시작 후 도내 음식점, 병원, 중소기업, 주유소 등 다양한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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