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사례 발표대회 전북대표 출전
전북도 13개 소방관서가 참여하는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심사에서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선정됐다.
이번 우수사례 심사는 전북소방본부 주관으로 국민의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소방관계법 위반 송치사건 중 특이 수사사례 및 수사기법 상호 공유를 통한 수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소방서는 집합건물 자체 점검 위반 다수 피의자 수사사례를 서류로 제출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소방특법사법경찰 운영사례 발표대회에 전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최명식 예방안전팀장은 “심사를 준비하면서 소방특별사법경찰 업무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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