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도민 화합·축제의 장 전북도민체육대회, 김제에서 팡파르
상태바
도민 화합·축제의 장 전북도민체육대회, 김제에서 팡파르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3.08.28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28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도민체육대회가 9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도민체전은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라북도로 치러지는 마지막 체전이라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금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39개 종목(정식종목 37개, 시범종목 2개)이 열리며 도내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 관중 등 2만5000여명이 참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앞서 민속경기와 소프트테니스, 유도, 줄다리기 등 일부 종목은 사전경기로 치러졌다.

전북체육회와 김제시, 김제시 유관기관 등은 도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 체전으로 이끌기위해 경기장 안전점검과 교통, 숙박 등 대회 준비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개회식은 9월1일 오후7시 김제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지며 식전행사(오프닝영상·축하공연 등)와 본 행사(선수단 입장·성화점화 등), 식후 행사(아트쇼·인기가수 축학공연 등)로 나뉘어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폐회식은 9월3일 오후5시 김제시국민체육센터가 진행되며 종합시상과 다음 도민체전 개최지인 순창군으로 대회기가 전달된다.

전북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모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부상없이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면 좋겠다”며 “체육으로 하나되는 전라북도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석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