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1 11:57 (토)
전북대병원, 잼버리 참가자 의료지원 지속…안전 만전
상태바
전북대병원, 잼버리 참가자 의료지원 지속…안전 만전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3.08.10 2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병원이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의료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전북대학교 생활관에 도착한 잼버리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재난응급 및 의료지원팀을 긴급 파견해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잼버리 참가자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전북대학교 생활관 새빛2호관 내에 ‘JBUH 임시진료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전북대병원은 임시진료소에 의사와 간호사 행정인력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24시간 실시간으로 응급상황 정보를 공유해 긴밀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JBUH 임시진료소에서는 가벼운 부상이나 기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기본 처치 물품과 의약품이 비치돼 있다. 

참가자가 현장을 방문하면 의료진이 상태를 파악해 치료 방향을 결정, 임시진료소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에 대해서는 10분 이내 도착 가능한 전북대병원으로 이송해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병 유증환자는 임시진료소 내에 비치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코로나19 이외의 감염환자는 전북대병원응급실에서 검사를 실시한다. 

유희철 병원장은 “잼버리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꺼이 나서준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장과 실시간으로 응급상황을 정보를 공유해 재난과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