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덕섭)은 고창군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숙박 여행객의 여행 경비 지원사업인 ‘고창한밤’을 추진한다.
‘고창한밤’은 국내 소도시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관광지로서 고창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8~10월 동안 고창군 전역을 자유롭게 여행하며 ‘고창한밤’ 여행미션을 수행하고, 이후 SNS에 후기 업로드 및 여행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홍보 효과, 여행 코스의 차별성 등 선정기준에 따라 총 100팀을 선정하며, 고창군 내에서의 소비 내역에 따라 1팀당 최대 10만원까지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고창군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외지인으로 7월 19일부터 7월 26일까지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gctf.or.kr)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심덕섭 이사장은 “2023년은 고창 방문의 해이자 유네스코 7관왕을 달성한 뜻깊은 해로 많은 사람들이 지원사업에 참여해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