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직접 지역 문화재를 소개해요”
군산시가 오는 8월 개최될 군산문화재야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문화재를 소개할 ‘어린이 문화재 해설사’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어린이 문화재 해설사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 30명을 모집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roma01@korea.kr)로 오는 6월 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30명 이상 접수될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교육은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일 총 5회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문화재 해설사는 양성 교육을 통해 군산문화재야행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재와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게 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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